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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4 로움이가 갑자기 아프다
  2. 2008.06.30 로움이 쓰러지다. (5)
2009.03.24 23:01

로움이가 갑자기 아프다

오늘 갑자기 로움이가 아프다.
아침까지 씩씩하게 전화를 받던 아이가, 어린이집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때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단다.
병원에 데려갔었는데, 편도선이 많이 부어 있단다.
그래서 약을 먹였는데, 약에 취한건지 끙끙거리면서 열도 많이 나고 그만 잠이 들어 버렸단다.

그러다 9시 45분에 전화가 왔다.
로움이였다. 엄마 아빠가 지 아프다고 걱정한다고, 한숨 자고 나니깐 좋아졌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전화였다.
그 어린 로움이가 벌써 엄마 아빠 걱정도 해 준다.
자기 아픈거 걱정하지 말라고...

로움이를 안본지 거의 4주가 되어 간다.
로움이가 3주 까지는 잘 견딘다. 그런데 3주가 넘어가면 많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하루 하루 전화를 할 때마다 "이제 몇일 있으면 오죠" 라고 물어본다. 
매일 매일 날짜를 세고 있다.
어린애가 많이 보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자주 볼 수 없어서 미안하고 안타깝다.

이제 1년만 더 떨어져 있으면 될 것 같다.

참 그나져나 둘째가 생긴것 같은데...

또 둘째는 어떻게 키워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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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13:01

로움이 쓰러지다.

로움이가 감기에 걸렸다며 어제 병원에 다녀왔다고 했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는데 아프지도 않았고 울지도 않았다고 자랑을 해왔다.
그러던 로움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쓰러졌단다. 어제 밤에도 약을 먹고 자는데, 약먹고 비실시실 거리고, 땀도 무척이나 많이 흘리면서 잤다고 한다.
아침에 밥을 먹고 약을 또 먹였더니 또 비실거려서 어린이집에 가지 말라고 했더만, 좀 있다 일어나서 가더랜다.
그리구선 어린이집에서 화장실 간다고 비실 비실 가다가 그냥 쓰러져 버렸단다.
아... 도대체 어떤약을 처방해 준 것일까? 얘들은 웬만하면 약을 안쓰고 비타민제로 약인냥 처방한다던데, 무지하게 독한 약을 처방했던지 아님 약을 잘못처방해 준 것은 아닐까?
처음 있는 일이다. 곁에 있어 주지도 못하는데 자꾸 아프니 가슴이 더욱 아프다.
빨리 훌훌 털고 읽어났으면 좋겠다.
로움아 미안해... 얼른 감기 떨쳐버리고 일어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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